[경기도 판교] 판교에서 싱싱한 해물을, 람바다(feat. 회식 장소)

안녕하세요~ 별모험가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판교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맛집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판교메리어트호텔 근처에 위치한 "람바다" 입니다!!

 

 

1. 가게 정보

 

 

 

-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84 Js타워 2층

- 운영시간: 매일 11:00 ~ 22:00 (매주 일요일 휴무/ 15~17시 저녁 준비 시간)

 

 

 

2. 리뷰

 

 

여자친구와 저는 해산물을 좋아해서 많이 먹으러 다닙니다ㅎㅎㅎ

그래서 이번에 고른 맛집은 판교역에 이름부터 바다 내음새(?)가 느껴지는ㅋㅋㅋㅋㅋㅋ

"람바다"입니다.

 

 

외부 모습

 

 

 

람바다는 Js타워에 6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솔직히 음식점 치고는 높은 층에 있네요

(판교 땅값 생각하면 당연하기도..)

 

저희는 대략 저녁을 조금 일찍 먹기 위해 6시쯤 들어갔습니다

월요일 평일이라 그런지 놀랍게도 퇴근하시고 회식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역시 판교는 직장이 많아서 집값이 많이 오르는 듯..

 

 

 

 

 

람바다는 찜으로 유명한 집 같더라구요

모든 테이블에서 거의 찜으로 시키던..

 

저희는 회무침이 맛있을 것 같아서

회무침+양념깐새우장을 주문했습니다!

 

 

 

 

자 그럼 입구로 들어가볼까요!!

 

 

저녁 준비시간이 적혀있네요

조금이라도 정보를 드리고 싶어 찍어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내부 모습

 

 

 

들어가면 저렇게 오픈형으로 주방이 되어있습니다.

저는 오픈형 주방을 선호하는데요!

아무래도 오픈형이면 조금이라도 더 깨끗하게 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저기서 적혀있듯이 밥은 해놓는게 아니라 그 때 그 때 해서 주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밥맛이 진짜 맛있었다는!!

(저희 집이랑 밥솥은 똑같은데 왜캐 다를까ㅋㅋㅋㅋㅋㅋㅋ)

 

 

 

 

6시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월요일이라서 그런가 싶었는데

저희가 먹고 나갈 때 쯤 풀방이 되었다는ㅎㅎㅎ

결론: 판교역 회사사람들은 칼퇴를 못한다

 

저렇게 외부의 판교 전경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구요~

 

 

메뉴판

 

 

메뉴판 입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요리메뉴도 있어서 여기 점심으로 와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만원이면 나쁜 가격은 아니죠~?

(물가야 내려가라 ㅜㅜ)

 

 

음식

 

 

 

주문을 하고 나면 밑반찬을 줍니다.

두부조림, 동치미, 샐러드, 도토리묵

 

여러분은 맛집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밑반찬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밑반찬도 정말 다 재료도 싱싱한것 같고 맛이 좋았습니다

두부조림이랑 도토리묵은 리필까지 했어요ㅎㅎㅎ

 

 

밑반찬 4대천왕

 

사람들이 조금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요리를 주문 받고 시작해서 그런지

조금 시간은 걸리더라구요ㅎㅎㅎ

 

기다림의 끝에...

 

 

영롱한 회무침이 두두둥장!!

깻잎으로 예쁘게 데코까지 했네요ㅎㅎㅎ

 

회무침은 꽤 매콤한데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깻잎이랑 같이 싸먹으면 꿀맛

 

양이 적어보이지만 먹어보니 매워서 그런가ㅎㅎㅎ

괜찮더라구요!!

 

 

 

다음 등장한 양념 깐새우장입니다

저는 사실 간장새우장으로 착각하고 시켰는데ㅎㅎㅎ

깐새우장 양념도 조금 매콤한 맛입니다.

 

뭔가 회무침이랑 비슷한 매운 음식을 시켜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ㅜㅜ

새우는 정말 싱싱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밥이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고슬고슬한 쌀밥이랑 회무침+깐새우장이랑 먹으면 밥이 사라지는 마법~~

 

그리고 깐새우장과 함께 김도 나오는데

매운맛을 중화시켜주기 위해 나오는 것 같았어요ㅎㅎㅎ

김이랑 싸먹어도 너무 고소하고 맛있음!!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있는 느낌이라 만족했습니다

다음번엔 해물찜+볶음밥으로 찾아뵐게요^^ㅋㅋㅋㅋㅋㅋ

 

 

 

3. 별점 및 한줄평 (★★★ 만점 기준)

- 별모험가: ★★ /  맛있는 반찬과 함께 친절한 종업원분. 다소 매운 양념으로만 메뉴를 시켜서 아쉬움. 다음에는 해산물찜을 먹어보고 싶다.
- 별모험가 여친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