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모험가입니다^^
오늘은 배달 음식으로도 혼자 맛있게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배달 음식점은 경기도 범계역 근처에 위치한 "시래와 보리" 입니다!!
- 주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87 안양건설타워 208호
- 운영시간: 매일 10:00 ~ 22:00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제가 예전에도 직접 가본 음식점인데
부모님과 함께 가도 너무나도 좋은 한정식집입니다.
바로 "시래와 보리"라는 집인데요,
음식점이름처럼 보리밥을 메인으로 하는 음식점입니다.
보리밥에 청국장을 먹을 것이냐, 시래기 들깨탕을 먹을 것이냐를 고르는 거라고 보시면 되고
거기에 추가적으로 정식으로 시키면 요리류(철판두루치기, 수육, 떡갈비 등)를 같이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번에 음식점에 직접 가서 떡갈비를 먹었는데 되게 맛있더라구요~
또 새로운 음식은 어떤 맛일까하여 제가 좋아하는 수육 정식으로 시키게 되었습니다!!(국은 청국장으로)
1인분 메뉴를 시키면 또 배달비가 부담스러운데
여기는 13,500원 이상이면 배달비가 무려 무료입니다!!(그 이하는 1,900원으로 저렴한편)
국이 식지않게 보온재로 단단히 싸서 포장해주시는 모습에 감동ㅎㅎㅎ
근데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청국장이 좀 식었더라구요ㅜㅜ
히히 드디어 모든 음식을 개봉하고 먹기 준비를 완료!!
보시다시피 정말 다양한 밑반찬이 제공되고 양도 많습니다.
직접 가는거랑 비교하면 단점은 국물이 조금 식어서 온다는 점,
밥이 돌솥으로 제공되어서 누룽지로도 먹을 수 있는데 그게 안된다는 점.. 인 것 같습니다.
역시 배달보다는 직접 가서 먹는게 더 맛있네욤
비빔밥은 보리밥과 함께 다양한 채소들이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ㅎㅎㅎ
야채는 보시다시피 무, 콩나물, 고사리 등이 들어가있네욤
양념장으로는 간장, 고추장을 선택해서 넣으면 되고
참기름도 주는데 저는 참기름을 별로 안좋아해서 열지도 않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플레이팅이 되게 예쁘게 나오는 곳인데
배달로 인해서.. 조금 처참해졌네요ㅎㅎㅎ
그래도 딱 보기에도 잘 익은 수육과 함께 양파, 마늘, 고추, 젓갈이 들어있습니다.
(개인저긍로 젓갈은 맛이 없어서 거의 안먹었습니다.
보쌈해서 먹을 야채도 들어있네요ㅎㅎㅎ
수육은 양이 조금 적은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는데
밥이랑 국이랑 반찬이 많다 보니.. 적게 먹는 편이 아닌데도 배불렀습니다ㅎㅎㅎ
국은 된장류를 좋아해서 청국장으로 시켰습니다.
청국장에 들어간 콩은 무려 국산 유기농콩!!ㅋㅋㅋㅋㅋㅋ
많이 짜지 않고 조미료 맛도 많이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깔끔한 국물맛!!
안에 야채도 많이 들어있어서 좋습니다.
국물형으로 만들어졌고 찌개형을 원하신다면 조금 더 졸여먹으라고 적혀있네욤
(저는 귀찮아서 그냥 먹었습니다ㅎㅎㅎ)
시래와 보리 하면 또 장점이 바로 밑반찬들!!
너무 너무 너무 신선해서 더욱 맛있습니다.
딱 먹으면 다 오늘 배달하기 직전에 만든 것 같이 싱싱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반찬들입니다.
현장이었으면 두부하고 야채절임도 더 시켰을텐데ㅎㅎㅎ
고기를 한점 얹어서 냠냠냠~~ㅎㅎㅎ
많은 야채와 먹는 고기가 역시 제일 맛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쌈장이 없어서 뭐랑 먹지 하고 있었는데 ㅜㅜ
쌈채소 비닐안에 쌈장과 함께 새우젓이 숨겨져 있더라구요..
거의 다먹고 발견해서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쌈장도 뭔가 특이하게 입맛을 돋아주게 하는 맛??입니다
한정식을 배달비 없이 다양한 반찬과 함께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였습니다.
- 별모험가: ★ / 배달로 시키면 정식을 시키는 것을 추천. 정식 가격이 14,900원이라서 배달비가 무료가 됩니다ㅎㅎㅎㅎ 그게 아니더라도 배달비가 저렴하니 만원 초반대에 한끼를 먹을 수 있습니다.
직접 가서 먹으면 더욱 좋은데 특히 부모님과 함께 건강한 식사를 하시고 싶으실 때, 한정식을 먹고 싶으실 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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