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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노트] 주식 시장은 예측하는 것이 아니다(테이퍼링과 주식시장의 상관관계)

나의 숨은 별 찾기/주식의 별

by 별모험가 2021. 11.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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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모험가입니다.

 

오늘은 다시 주식 노트를 써볼까합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진 관계로 생각을 정리해보겠습니다ㅎㅎㅎ

 

최근 11/3(수)에 제롬파월 연준의장은 FOMC에서 테이퍼링을 시행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여기서 테이퍼링이란 무엇일까요??

 

테이퍼링은 양적완화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정부에서 시장에 돈을 푼 것을 회수하는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난해 3월, 코로나 이후 미국에서는 양적완화를 통해서 돈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풀었습니다

(어찌보면 미국과 같은 강대국만 가능한 정책..)

 

이제는 돈이 너무 많이 풀려서 어쩔 수 없이 물가가 상승하고 있어 미국에서도 테이퍼링을 통해

풀었던 돈을 회수한다고 발표한 것입니다.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은 별개로 아직 금리인상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테이퍼링은 간단히 금리 인상하기 전에 미리 금리 올린다고 알려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당연히 기사를 읽어봐도 그렇고

테이퍼링 발표 → 시장에 돈이 줄어들어서 주가 감소로 이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몇달전부터 조금씩 주식을 팔고 현금화를 해두고 있었는데 ㅜㅜ..

미국 연준에서 테이퍼링을 발표했는데 오히려 주식장은 더 불타올랐습니다

아마 금리는 아직 올리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과 함께 테이퍼링 발표는 누구나 다 예상하고 있었기에

미리 선반영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미국 주식이 폭락하면 주식을 엄청나게 매수해야지!!

했던 제 생각과 완전히 다르게 시장이 흘러갔습니다..

 

 

1. 투자 계획

 

(1) 비중

- 미국 주식 90%, 한국 주식 10%는 동일하게 가져갈 예정.

- 코인이 올해까지만 세금을 걷지 않는다고 하여 코인 규모를 조금 단기간 늘려볼까 하는데

오히려 그렇게 욕심부리다가 돈만 잃을 것 같기도 해서.. 고민중

가장 좋은 건 코인 하락장이 올해가 되기 전에 왔다가 폭풍 상승장이 오는 것인데..

 

(2) 추후 계획

- IRP 자산에서 TRF3070으로 미국 인덱스를 추종하는 ETF를 미리 구입해두는 것도 좋은듯

- 미국 주식 하락장을 기다리기 보다는 꾸준하게 구입을 하는게 현재는 리스크 최소화 인듯

- 구입 예정 미국 주식 종목: 구글, 테슬라, 페북, 엔비디아, 오픈도어, 코인베이스, 디즈니 +a

2. 느낀점

- 주식 초보인 나조차 알고 있었던 테이퍼링을 통해 하락했을 때 주식을 들어간다고 생각한 것은 큰 오산.

오히려 모두가 예상하는 방향과 반대로 가는게 많은 것이 주식 시장인듯.

- 주식 시장은 예측하지 않고, 그냥 상승할 떄는 기분좋게 있고 하락할때 지속적으로 매수하자

- 그런데 문제는 지금이 매수할 지점인가?하는 의문.

작년에도 12월~1월까지 지속적인 상승이 있었지만 추후에 폭락장이 형성되어서 엄청난 마이너스 기록.

그 때 느낀점이 주식은 길게 가져가자였는데 지금 또 주식시장이 계속 오르니까 조급함이 느껴짐.

계속 주식은 길게보자.

- 미국 주식장은 4분기가 분위기가 확실히 좋은 것 같다.

- 꾸준히 마음에 드는 주식을 기회가 될 때마다 매수하자. 매수하는 가장 좋은 타이밍은 그 기업이 하락했지만 회복가능할 때, 그 기업에 대한 나의 가치가 여전히 지속될 때 구입해야하는 것

- 주식 시장이 좋으니까 또 다시 코인에 대한 욕심이 생김. 언제나 코인은 폭락장이 있으므로 리스크를 관리하며 투자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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